오늘 새로운 변호사 두 분과 연이어 미팅을 진행하였습니다. 한 분은 ‘블로그를 안 해봤는데 이미 변호사 블로그가 너무 많아서 해야할지 고민이다.’ 라고 말씀하셨고, 또 한 분은 ‘예전에 마케팅업체에서 블로그 해봤는데 너무 별로였다. 근데 다들 하니까 다시 해야하나 싶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바로마케팅은 이 두 분에게 동일하게 당연히 블로그를 운영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단, 제대로 된 직원을 뽑아 운영하시거나 제대로 된 업체와 함께 블로그를 운영하셔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올바로와 만난 두 변호사님들처럼 많은 변호사분들이 당장 [–형사전문변호사], [-지역 변호사]만 검색해도 수많은 변호사들의 블로그가 등장하는데 이러한 과포화 상태에서 변호사블로그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이 과연 잘하는 선택일까? 하는 고민을 안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이미 이전에 변호사블로그 운영을 해보았으나 별다른 효과를 느끼지 못하였다면 브랜드블로그 운영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계실 수도 있습니다. 이미 타 마케팅업체에 블로그를 맡겨 운영하고 계신데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올바로마케팅에서 브랜드블로그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는 이유는 1. 가장 큰 플랫폼에서 2.‘꾸준하게’ 나를 노출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양한 마케팅 플랫폼이 있고, 새로운 플랫폼은 끊임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률 마케팅은 여전히 네이버가 가장 유용합니다. 네이버라는 거대 플랫폼에서 얼마나 나를 제대로 마케팅 하는지가 전반적인 온라인마케팅의 성패를 좌우합니다.

네이버에서 광고하고자 하는데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는다? 온라인에서 의뢰인을 만나고 싶은데 블로그를 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물론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파워링크나 플레이스광고도 활용하는 것에 따라서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법률서비스는 일반적인 상품이나 음식점 등의 후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법률분쟁은 의뢰인들에게는 인생의 전환점이 될 정도로 중대하기 때문에 내 사건을 맡겨도 되겠다고 결정할 만큼 믿음을 줄 수 있는 정확한 정보 전달이 필요하며, 이 변호사를 믿어도 되겠다는 인상을 심어주는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변호사의 블로그에는 변호사나 로펌의 장점, 타 로펌과 다른 차별성, 그동안 축적해온 승소사례나 업무사례가 잘 어필 되어야 합니다.  어떠한 전문적인 포스팅없이 변호사를 홍보하는 글만 올라가 있는 블로그를 보고 내 사건을 맡기는 의뢰인은 없습니다. 블로그를 통해 어떻게 잠재적 의뢰인들의 마음을 움직일지 고민해야 합니다.

만약 지금 블로그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면 당장 블로그부터 개설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드린 내용을 참고하여 어떻게 블로그에서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마케팅 업체를 통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데 효과가 미미하다면 가만히 있지 말고 업체 측에 부족한 점과 아쉬운 점을 적극적으로 이야기하여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유려한 문장과 있어 보이는 단어들로 로펌을 속여먹는 업체들도 다수 존재하니 이에 유의하시기를 강조 드립니다.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는 변호사, 실패한 블로그를 다시 한번 해보고자 하는 변호사, 현재의 불만족스러운 블로그를 개선하고자 하는 변호사. 지금 어떤 상황에 처해있더라도 올바로마케팅은 유의미한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의뢰인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블로그를 원한다면 문의주시기 바랍니다.